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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칭응력

응력집중계수의 이해 Stress Concentration Factor 응력집중계수란 무엇일까요? 응력집중계수가 고려된 응력과 단순 손계산으로 계산된 공칭응력의 차이는 어떨까요? 1. 응력집중계수 구조물의 응력집중이란 단면이 급격히 변하는 구멍(hole), 홈(groove), 노치(notch), 필릿(fillet) 부위에서 나타나는 불규칙한 응력분포로 국부적인 큰 응력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응력집중 현상으로 증폭된 응력 값이 재료의 항복강도를 초과하게 되면 균열이 발생 및 성장하여 구조물의 파괴를 초래하기 됩니다. 이러한 응력집중의 정도를 나타내는 인자로 응력집중계수를 사용하게 되며 응력집중계수 αk는 공칭응력 σn에 대한 최대응력 σmax의 비로 나타냅니다. 때문에 형상적인 특성이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계산된 공칭응력에 응력집중계수를 곱하여 실제 응력을 계산.. 더보기
응력 변형률 선도 (Stress strain curve) 서론 우리가 구조물을 설계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일까요? 과연 이 구조물이 사용 중 파괴될까요? 이러한 물음에 답을 하기 위해 우리는 공학적인 계산을 통해 구조물을 설계합니다. 그에 대한 결과물로 구조물이 파괴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우리가 설계한 구조물에 작용하는 내력이 300 MPa 임을 알고, 해당 구조물 재료의 항복강도가 320 MPa 임을 안다면 우리는 “이 구조물은 파괴되지 않는다”라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물론 설계에는 안전율의 개념이 접목되어 더 보수적인 설계가 이뤄질 것이지만 기본적인 맥락은 이렇습니다. 항복 이론에 근거한 등가 응력의 계산과 구조물에 작용하는 다양한 내력을 고려해야 하지만, 고체역학 수업이 되므로 생략하겠습니다. 우리가 계산한 내력과 직접적으.. 더보기